조/선/t/v/를 한시간 이상 보게될 줄 몰랐는데
더빙을 해준다면 어쩌겠어요~
없는 더빙 이렇게라도 챙겨서 봐야지 ㅅㅂ
예고편 보고 아............. 이거 더빙 좀 올드한데?? 생각했는데
본방보고 음................... 아는 성우들이 나온 것 같긴한데 오프닝, 엔딩에 성우진도 없고
같은 목소리들이 계속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고............................ 캐릭터 이름도 잘 모르겠구요................
결론은ㅋㅋㅋㅋㅋㅋ 난 머글이 되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월요일에 1화 해줘서 보긴 봤는데 시즌1이 21부작인가 그렇길래 손을 놓기로 함
더빙은 딱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느낌나는 더빙?
주연, 조연 전부 다 저렇기 때문에 위화감은 전혀 없는데 내가 적응을 못하는 것 같음ㅋㅋ
채널 타켓층엔 맞을지 몰라도 난 외화더빙을 보고 싶어서 보는 사람이라 패스
내 생각엔 남주가 마봉춘 외화 24에서 주연이었던 아저씨라 간지환을 데려온 것 같은데~~
어리버리 정신없어 보이는 남주, 먼치킨처럼 일을 다 해결하는 남주
이 두가지 면을 살려야 할 것 같은 캐릭터인데 처음부터 후자처럼 보여서 그냥 그랬음
일요일에 봤던 동물농장이 더 잘하게 보이는건 내가 동물농장을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2화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깜빡하고 안봤더니 어느새 티비에선 3화인가 4화를 하고 있어서
재방을 챙겨보지 않는 이상 시간맞춰 볼 일은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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