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음악극 ‘동주-찰나와 억겁’(연출 임형택, 제작 극단 서울공장)이 관객들의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햄릿 아바따’에서 연기를 인정받으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성우 이선은 우물의 여인을 연기했는데 낭랑한 낭송과 노래, 연기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는 티비 외화에서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베테랑 성우이자 아이들의 영원한 대통령 뽀로로 주인공이다.
작품은 오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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