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기량(60)은 방송 생활 36년 중 절반을 'VJ특공대'에 바쳤다. 신바람 나는 목소리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내레이션은 VJ특공대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콸콸콸~' 같은 익살 애드리브를 따라 하는 연예인도 많아졌다. KBS가 18년 만에 'VJ특공대'를 폐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성우 목소리가 벌써 그립다"며 아쉬워했다. 7일 마지막 녹음을 하러 스튜디오를 찾은 박기량은 "40대 젊은이로 시작해 이제 60대가 됐다"며 "당분간 금요일이 되면 가슴앓이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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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v.daum.net/v/20180911030419395

Posted by 엘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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