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어야 결국 잘 말할 수 있다. 읽는 데 도가 트면 말하기는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스피치라는 거대한 신기루를 잡기 위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주위 사람들을 볼 때마다 우리는 달을 가리키면서 손가락을 보지 말라고 조언해왔다. 이제 여러분에게도 알려주고 싶다.(39쪽)

 

우리는 어떤 경우 ‘말을 잘한다’고 할까. 재치 있는 말? 청산유수 같은 말? 지식이 뚝뚝 묻어나는 어려운 말?  『내레이션의 힘』 을 쓴 성우 박형욱과 김석환은 말을 잘하려면 잘 읽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과연 “읽는 데 도가 트면” 자연스럽게 말하기가 익숙해질까. 지난 4월 27일, 도곡동 마이북서점에서 진행된  『내레이션의 힘』 의 출간 기념 강연회에서는 책의 두 저자 박형욱과 김석환이 성우의 일과 성우의 비밀,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말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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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기사참조

http://ch.yes24.com/Article/View/35980

 

 

Posted by 엘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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