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의 원조 '윤소라의 소라소리' 꾸준한 인기

 

오디오북의 원조인 전문 성우 '윤소라의 소라소리'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팟캐스트 '오디오북 소라소리'를 통해 국내외 소설과 수필 등 52권의 오디오북 77편을 제작해 온 윤씨는 지난해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이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가장 잘 낭독하는 성우로 꼽히는 윤씨는 오디오북의 장점으로 '멀티태스킹' 외에도 '오감'으로 상상할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윤씨는 "소리로 들으며 상상하게 되면 영상이나 그림으로 만들어지는 것 보다 뇌를 활성화시켜 그 확장성이 엄청나게 커지게 돼 감상할 수 있는 깊이가 달라진다"며 "책을 읽어주는 것은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으로, 내용은 물론 숨은 뜻까지 파악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숨겨진 감정, 상황까지 소리에 담아 표현해야 깊이 있고 입체감 있게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씨는 오디오북에서 한걸음 나아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소리내어 낭독하는 책읽기 방송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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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408052101083

 

 

 

 

 

 

 

Posted by 엘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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